• 입력 2023.06.02 13:49
  • 수정 2023.09.19 15:20

2023 LCK 서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1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LCK 10개 팀의 감독과 코치, 대표 선수가 참가했는데요. 이들은 오는 7일 개막하는 2023 LCK 서머에 임하는 각자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다음은 미디어데이 주요 내용.

Q. 이번 시즌 각오

(허영철 NS 감독)

일단 저희 2군 선수들로 스프링 때 콜업을 해서 LCK 관문을 처음 비벼봤는데 쉽지 않다는 걸 느꼈고 저희가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연습해서 서머 시즌 준비했기 때문에 선수들 휴가도 반납하고 그런 식으로 해가 지고 저희가 서머시즌에는 훨씬 더 나은 경기력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승복 NS Sylvie)

다른 팀들이 저희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할 때 까다로운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목경 DRX 감독)

일단 로스터 변화가 있긴 했어도 스프링 때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조건희 DRX BeryL)

스프링 때 되게 좀 성적이 많이 안 좋아서, 안 좋은 부분을 보완해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우범 OK BRO 감독)

스프링 시즌보다 팀 합 잘 맞춰서 서머 시즌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성현 OK BRO UmTi)

스프링 때는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보완해서 서머 때 좀 더 좋은 성적 내서 서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김대호 GDF 감독)

스프링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동주 GDF DuDu)

저희가 스프링 때는 7등 성적을 냈는데 더 높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유상욱 LSB 감독)

저희 서머는 우승을 목표로 연습하고 있고요.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진성 LSB Teddy)

서머 때 감독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잘해 보겠습니다.

(최인규 HLE 감독)

스프링 때는 저희가 받은 기대에 좀 부응하지 못한 것 같은데 서머 때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우승을 향해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민 HLE Clid)

스프링 때 나왔던 단점들을 잘 보완해서 서머 때는 안 나오게끔 최대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습니다.

(최천주 DK 감독)

저희 서머 목표는 롤드컵 진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스프링 성적이 좀 안 좋았었기 때문에 반드시 서머 때 우승하고 가겠다는 각오로 연습하고 있고 특히 저희가 스프링 때 졌던 티원 젠지에게 복수를 꼭 하고 싶고 한화생명 e스포츠도 복수를 꼭 하고 싶습니다.

(김건부 DK Canyon)

서머 때 더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습니다.

(최승민 KT 코치)

스프링 때 좀 아쉬웠던 부분을 잘 보완해서 서머 때는 꼭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손시우 KT Lehends)

저도 월즈와 최소 결승에 가는 게 목표입니다.

(배성웅 T1 감독)

스프링과 MSI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서머 때는 조금 더 좋은 경기력으로 준비하는 게 목표이고 좋은 성적 거두는 게 목표인 것 같습니다.

(이민형 T1 Gumayusi)

4개의 우승컵 중 2개를 놓쳐서 나머지 2개 잘 집중하고 서머는 롤드컵이랑 바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서 서머 때 최대한 경기력 끌어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고동빈 GEN 감독)

이번 스프링 시즌도 결승까지 가게 되었었는데 이번 서머 시즌도 젠지라는 팀이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왕호 GEN Peaunt)

저도 스프링 시즌 결승까지 가게 돼서 또 우승까지 했었는데 이번 서머도 결승까지 꼭 가고 싶습니다.

Q. 가장 경계 되는 팀

(고동빈 GEN 감독)

저희는 서머 때 T1이 가장 경계되고 제일 잘할 것 같고 항상 시즌 때마다 잘했던 팀이라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성웅 T1 감독)

담원이라고 결정했고 이유는 지금 메타에 있어서 담원이라는 팀이 잘 할 가능성이 있고 아직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승민 KT 코치)

저희는 T1이라고 말하고 싶고요 왜냐하면 T1은 사실 메타에 상관없이 항상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천주 DK 감독)

저희도 저희도 T1 생각하고 있고요. 정규 시즌 때 워낙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가장 경계가 됩니다.

(최인규 HLE 감독)

저희는 디플러스 기아라고 생각을 하고요. 서머 시즌에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 생각합니다.

(유상욱 LSB 감독)

젠지가 좀 잘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김대호 GDF 감독)

저도 T1이 잘 할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최우범 OK BRO 감독)

저도 T1이 우승할거 같고요 저번 시즌에 준우승 했고 MSI때 힘들었기 때문에 그런 원동력이 돼서 서머 때도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잘할 것 같습니다.

(김목경 DRX 감독)

저도 T1이 기대가 되고 더 단단해지는 모습으로 돌아 올 것 같습니다.


(허영철 NS 감독)

저희도 T1이라 생각하고요 일단 경기를 봤을 때 항상 단단한 모습이 보여가지고 뭔가 불리한 게임도 한타로 쉽게 쉽게 역전하고 이런 모습을 많이 봤었기 때문에 그래서 T1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민형 T1 Gumayusi)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한 것 올해 열심히 한 게 아시안게임만을 목표로 열심히 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선발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열심히 할 것 같고요.

Q. LCK 복귀 각오

(박진성 LSB Teddy)
스프링 시즌 쉬고 와서 쉬는 동안 경기를 보는데 되게 LCK에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열심히 했고요 솔랭 같은 개인 연습도 그래서 폼도 괜찮다고 생각을 해서 서머 때 팀원들이랑 같이 잘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수까지는 말하기 좀 힘들 것 같은데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파덕’ 선수에 대해

(조건희 DRX BeryL)
파덕 선수가 아직 되게 신인 인게 스크림을 하다 보면 엄청 기초적인 것도 숙지를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은 게 되게 느껴졌었는데 그런 것도 잘 모르고 솔로랭크 점수도 좀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거를 더하면 나중에 미래에 되게 좋은 원딜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Q. 아시안게임 불발에 대해

(한왕호 GEN Peaunt)

당연히 선수로서 저뿐만 아니라 또 선수들 다 모두 다 아쉬움은 있겠지만 어쨌든 저는 이미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뽑힌 선수들이 다 어쨌든 저희가 좀 길게 봐서 선발전까지 볼 거면 그래도 시즌 중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다 이겨서 플레이오프도 못 갈 정도의 점수를 만드는 게 다시 열심히 준비할 생각으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Q. 플레이메이킹 부재 발언에 대해

(엄성현 OK BRO UmTi)

일단 첫 번째로 저는 그런 인터뷰를 한 적이 없고요. 어떤 선수가 나 혼자만 게임하는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되게 불쾌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같이 하는 팀 게임에서 그런 발언을 하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말하면 대답하기 싫은 게 불쾌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저부터 잘 저희에 대해서부터부터 잘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Q. MSI 탈락 후

(이민형 T1 Gumayusi)

작년에 이제 계속되는 패배를 겪으면서 계속해서 어떤 점을 더 보완할 수 있을까 어떤 점을 더 잘할까 생각을 했었고요. 그래서 매 시즌마다 좀 더 나은 제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스프링에서 패배하고 뭔가 부족한 점들을 더 보완해서 이번에 MSI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실패를 하게 돼서 뭔가 나의 최선을 다했는데 잘 안 돼는? 그런 생각이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고요 근데 그렇다고 제 최선의 변화는 없을 것 같고 계속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 또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Q. 꼭 이기고 싶은 팀

(조건희 DRX BeryL)

어쨌든 저희가 좀 길게 봐서 선발전까지 볼 거면 그래도 시즌 중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다 이겨서 이 플레이 오프도 못 갈 정도의 점수를 만드는 게 저희한테 어쨌든 서머가 포인트도 높고 하니까 사실적으로 봤을 때 리브 샌드박스를 다 이겨서 어쨌든 선발전 포인트를 딸 수 있는 최소 6등까지는 할 수 있게 그게 목표입니다.

(박진성 LSB Teddy)

그럼 저희도 DRX가 꿈도 못 꾸게 DRX 상대로 다 이기고 싶네요.

(이동주 GDF DuDu)

저는 한화생명이 e스포츠를 이기고 싶습니다. 댄디 감독님이 전 팀에 있었기 때문에 이겨서 눌러주고 싶습니다.

(김태민 HLE Clid)

저희가 플레이오프나 정규 시즌에서도 KT나 젠지를 못 이겨봤기 때문에 두팀다 이번 서머때 이겨봤으면 좋겠습니다.

(손시우 KT Lehends)

일단 저도 한화생명을 이기싶고요. 바이퍼 선수가 자꾸 저 이긴다고해서 한번도 못이겼으면서 또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한왕호 GEN Peaunt)

스프링때 다 이겨봐서 그냥 좋은 성적 내고 싶습니다.

(김건부 DK Canyon)

저도 한화생명 플레이오프에서 져가지고 이기고 싶습니다.

(엄성현 OK BRO UmTi)

저는 KT 꼭 이기고 싶습니다. 이유는 KT를 최근에 좀 많이 못 이겼어서 그래서 꼭 한 번 약간 2대 0으로 꼭 한번 이기고 싶습니다.

(이승복 NS Sylvie)

저희는 T1을 한번 이겨보겠습니다. 이유는 엄청 이미지부터 강팀으로 각인 되어 있어서 T1을 이기면 저희 엄청난 경험이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T1을 이겨보고 싶습니다.

(이민형 T1 Gumayusi)

저도 피넛 선수처럼 여유 있는 대답을 하고 싶지만 저희는 다 이기지 못했어서 좀 관점 어느 한 팀한테 만나면 무조건 이길 수 있는 그런 능력을 준다면 젠지를 선택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큰 경기에서 자주 만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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