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5.31 14:48
  • 수정 2023.12.04 12:40

가수 이승철이 방송을 통해 두 살 연상의 아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승철은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난 누나를 우러러보고 존경한다. 예전에는 내가 의지를 많이 했다. 사실 아내가 없으면 거의 뭘 못했다"라면서 "외국 나가면 아내가 통역해 주고 그랬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승철 아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승철의 아내는 두살 연상의 사업가 출신 박현정씨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재혼으로 부부가 됐는데요. 박현정씨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섬유회사 근무하다 2005년까지 원단 수출입 사업체를 직접 운영했습니다.

그는 과거 미국 영주권자였는데요. 이승철과 결혼하면서 미 영주권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현정씨는 이승철 친구의 직장 상사였던 인연을 갖고 있는데요. 이승철은 결혼 당시 “젊었을때 사랑보다 더 은은하고 기댈 수 있다는 점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