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5.22 04:16
  • 수정 2023.09.19 15:22
▲ <img alt=''  data-cke-saved-src='https://cdn.e-focus.co.kr/Files/325/News/202305/5696_20230522041025032.JPG' src='https://cdn.e-focus.co.kr/Files/325/News/202305/5696_20230522041025032.JPG' style='max-width:100%;' />비리비리 게이밍 '타베' 웡박칸 감독 [사진=고정현 기자]
▲ 비리비리 게이밍 '타베' 웡박칸 감독 [사진=고정현 기자]

비리비리 게이밍(Bilibili Gaming)이 21일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MSI 결승전에서 징동 게이밍(JD Gaming)에게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BLG는 2023 MSI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BLG 선수단이 패배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MIS 소감

(웡박칸 감독) 오늘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 우승을 간절히 원했는데 오늘 패배해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Q. 결승전 패배 요인

(웡박칸 감독) 오늘 밴픽 문제점이 있다 생각했습니다. 승리했던 3세트 빼고는 다 밴픽에 문제가 있었고 LPL 스프링 때도 밴픽 문제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징동과 다시 대결할때를 대비해서 밴픽 문제는 꼭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Q. 베인 픽 배경과 MSI에서 자신의 경기력

('엘크' 자오자하오) 상대방이 사이온 세주아니를 픽했는데요. 조합을 보니 베인도 선택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MSI를 통해 멘탈 부분이 많이 좋아지고 경기할수록 안정감이 늘었습니다. 물론 우승컵을 들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결승전을 오기까지 팀원들 모두 다 같이 열심히 해서 만족합니다.

Q. MSI 소감

('빈' 천쩌빈) 전체적으로 이번 MSI는 만족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경기 빼고 모든 경기에서 다 이겼고 오늘 징동에게 패배했지만, LPL로 돌아가서 다시 징동과 경기할 수 있어서입니다. 그리고 MSI를 통해 멘탈 부분이 좋아졌고, 우승하지 못했지만, 팀원들이랑 다 같이 고생해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Q.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

('야가오' 쩡 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LCK팀들 상대로 승리했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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