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동남부 제왕 노리는 광동 프릭스, DRX 꺾고 4연승 질주

고정현 승인 2023.03.15 21:24 의견 0
15일 2023 LCK 스프링 8주차 1경기 전을 준비하는 '두두' 이동주 선수 [사진=고정현 기자]

젠지 전 역대급 업셋을 보여 준 광동 프릭스가 DRX까지 제압해 4연승을 달성했다.

15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9주차 1경기 DRX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DRX는 ‘라스칼’ 김광희,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덕담’ 서대길, ‘베릴’ 조건희가, 광동은 ‘두두’ 이동주, ‘영재’ 고영재, ‘불독’ 이태영, ‘태윤’ 김태윤, ‘모함’ 정재훈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 조금 앞서는 바텀의 주도권으로 첫 용을 획득한 광동이지만 DRX는 ‘주한’ 리신의 활약으로 ‘불독’ 탈리야와 ‘모함’ 럭스를 잡고 선취점을 올려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11분경 ‘두두’ 크산테가 솔킬 머신 라스칼 피오라를 잡아네 솔킬을 내는 변수를 만들어냈지만 '주한' 리신이 다시 한번 바텀 갱킹을 시도해 '모함' 럭스를 잡아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바텀에서 ‘베릴’ 레오나와 ‘주한’ 리신이 ‘태윤’ 케이틀린을 잡아냈지만 ‘두두’ 크산테가 텔을 타 ‘베릴’을 잡고 이어진 미드 강가 지역 소규모 교전에서 ‘주한’과 ‘베릴’이 빨려들어 ‘태윤’이 더블킬을 획득해 광동은 킬 스코어 4:5까지 쫓아갔다.

24분경 DRX는 빠르게 두 번째 용을 획득했으나 광동에게 ‘베릴’ 레오나를 내어주는 대가를 치루고 미드를 2차타워까 파괴, 레드 진영 정글에서 ‘영재’ 오공과 ‘불독’ 탈리야가 ‘주한’ 리신을 잡아 킬 스코어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광동은 ‘모태’ 조합 케이틀린,럭스가 미드 라인 정리 중 ‘베릴’ 레오나에게 풀 콤보가 적중시키면서 잘라내고 세 번째 용까지 획득해, 드래곤 스택까지 따라잡았다.

31분경 바텀 라인 정리 중이던 ‘라스칼’ 피오라를 ‘두두’와 ‘태윤’이 잡고 ‘덕담’ 징크스 까지 자르자 바론 버스트를 시도해 DRX을 불러 킬을 대거 휩쓸어 흐름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흐름을 탄 광동은 연이어 발생한 교전에서 승리하며 바론 버프까지 얻고 DRX 진영으로 들어가 마지막 저항을 제압하면서 넉세스를 파괴했다.

2세트 경기 초반부터 ‘주한’ 리신이 탑을 방문해 2:1 구도에서 ‘두두’ 제이스가 ‘주한’에게 잡혔지만 ‘라스칼’ 크산테를 먼저 잡아 선취점을 올리고 바텀에서 ‘덕담’ 카이사가 ‘모함’ 룰루를 잡아내 초반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7분경 ‘주한’ 리신이 다시 한번 탑을 방문해 ‘라스칼’ 레넥톤과 함께 ‘두두’를 잡아내 균형을 맞추고 또한번 ‘라스칼’, ‘주한’, ‘베릴’이 탑 다이브를 시도해 ‘두두’ 레이스를 잘라 킬 스코어 4:1까지 벌렸다.

하지만 13분경 바텀에서 ‘영재’ 오공이 바텀을 방문해 ‘주한’ 리신과 ‘베릴’ 라칸을 잡아냈으나 탑에서 ‘라스칼’ 레넥톤이 ‘두두’ 제이스를 솔로킬을 내고 이어진 미드 교전에서 잘 큰 라스칼 레넥을 앞세워 승리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굴려갔다.

22분경 ‘덕담’ 카이사 ‘주한’ 리신의 활약으로 한타에서 승리해 바론까지 얻어내 흐름을 장악하기 시작했지만 이후 미드에서 ‘베릴’ 라칸이 이니쉬를 태윤 제리가 완벽하게 받아쳐 잘라내고 미드 1차와 바텀 2차 타워까지 파괴해 분위기 반전에 희망을 보았다.

하지만 성장 차이를 바탕으로 바론 버스트에 성공한 DRX는 4 용 스택을 달성하자마자 킬을 대거 휩쓸고 곧바로 광동의 진영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모함’ 세라핌과 ‘태윤’ 애쉬가 ‘베릴’ 라칸을 잡아 선취점을 올리고 전령 앞 한타에서 광동은 ‘불독’ 베이가를 내주었지만 킬을 대거 휩쓸어 순식간에 킬 스코어 5:1을 만들었다.

이어 바텀에서 ‘태윤’ 애쉬가 주몽 같은 플레이로 탑에 있던 ‘라스칼’ 나르에게 궁극기를 적중 시켜 두두 크산테가 킬을 얻어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

광동은 주도권을 통해 오브젝트들을 획득하고 탑에서 ‘두두’ 크산테가 ‘영재’ 비에고와 힘을 합쳐 1차 타워와 ‘라스칼’ 크산테를 잡아 1세트 때와는 반대의 상황을 연출했다.

이후 바텀에서 DRX 모두가 ‘두두’ 크산테를 잡고 ‘라스칼’ 나르와 ‘페이트’ 아리가 ‘불독’ 베이가를 잡아내 격차를 좁혀가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갔다.

24분경 DRX는 바론 버스틀를 시도해 광동을 불렀으나 ‘영재’ 비에고가 바론 스틸 해 한타에서 대승해 흐름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승기를 잡은 광동은 5명이서 뭉쳐 다니며 환상적인 호흡으로 바텀에서 열린 한타에서 승리해 에이스를 띄우고 곧바로 적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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