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2.24 12:27
  • 수정 2024.02.26 23:34

DRX 덕담 서대길 선수가 부상으로 오늘 젠지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23일 DRX 공식 트위터에는 덕담 선수가 팔꿈치 부상으로 LCK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대신 ‘플레타’ 손민우 선수가 LCK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DRX 관계자에 직접 확인해본 결과, 덕담 선수는 넘어져서 현재 팔을 꿰맨 상태라고 하는데요. 연습은 자체적으로 소화해내고 있지만, 밥은 한 손으로 먹는 등 조심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덕담 선수가 언제 출전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며,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본 뒤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엄청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DRX는 오늘 젠지를 상대로 반등을 노리고 있었지만 주전 원딜인 덕담 대신 플레타 선수가 출전하게 됐습니다.

플레타 선수는 연습생 시절 케리아와 같이 거론될 정도였는데요.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으로 인해 서포터에서 원딜로 전향한 상태, 더 안정적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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