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2.01 15:55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휩쓸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한 달 음원 수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PD수첩'에 따르면 최근 한 음원 사이트에는 한 가수가 톱 20위 안에 14곡을 차트인하는 등 곡을 줄 세우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차트 줄 세우기'는 '팬덤의 화력'으로 결정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한 관계자는 "음원차트가 만약에 한 달 동안 20위권 안에 들면 보통 1억 원 정도 가져가는데, 임영웅 같은 경우 톱100 안에 20여 곡이 있다"고 설명하며, "한 달이면 음원만으로 30억~40억은 가져간다고 보면 된다"고 추정했습니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임영웅의 수도권 기준 행사비가 1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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