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2.01 01:57
  • 수정 2023.02.01 10:50
▲ ENA '효자처
▲ ENA '효자처

'효자촌'에서 가수 장우혁이 어머니와 함께 한 '꽃구경'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오는 2월 5일 방송하는 10회를 앞두고, 장우혁 모자(母子)의 ‘꽃구경’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예고편에서 장우혁은 어머니와 단둘이서 손을 꼭 잡고 효자촌의 이별 의식인 ‘꽃구경’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강가에 도착한 장우혁 모자는 꼭 껴안으며 작별 인사를 합니다. 어머니는 “잘 살아”라고 아들을 토닥이면서 헤어지는 순간에도 오직 자식 걱정만 하는데요.

어렵게 돌아선 장우혁은 오열하며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 ENA '효자촌' 캡처
▲ ENA '효자촌' 캡처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 역시 연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작진은 “그간 모자간의 정이 유난히 애틋했던 두 사람이기에 이번 이별 의식이 더욱 먹먹함을 안긴다. 마지막까지 자신보다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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