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30 23:59
  • 수정 2023.01.31 00:35
▲ TV조선 '조선의사랑꾼' 캡처
▲ TV조선 '조선의사랑꾼' 캡처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수민의 남자 친구와 만남을 거부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스튜디오 녹화를 마친 이용식에게 딸 수민이 남자 친구를 소개하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수민은 ‘미스터트롯 2’의 참가자이자 뮤지컬 배우 원혁과 2년 동안 열애 중인데요.

두 사람은 결혼을 원했지만 이용식은 딸의 남자친구를 만나기조차 거부하는 상태였습니다.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이날도 수민이 “남자 친구가 주차장에 와 있다”고 하자 이용식은 얼굴 표정이 굳어 졌는데요.

주차장에 내려온 이용식은 딸의 남자 친구에게 눈길 한번 안주고 결국 차를 몰고 떠났습니다.

이에 당황한 남자 친구는 주차장에 서 있고 수민은 뒤에서 안타깝게 바라만 보았는데요.

수민은 “이런식으로 1년 반이 지났다”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용식은 “수민이가 결혼하고 내 곁을 떠난다는 게 너무 두렵다”고 눈물을 보여 출연진들을 숙연하게 했습니다.

저작권자 © 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