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30 15:55
  • 수정 2023.01.30 17:18
▲ ENA '효자촌'
▲ ENA '효자촌'

개그우먼 안영미가 임신한 뒤 남편의 반응에 실망했다는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 안영미는 임신한 뒤 남편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안영미 씨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7월에 엄마가 된다고 합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데프콘은 "남편분 리액션이 약해서 실망했다고 들었다"고 물었습니다.

▲ ENA '효자촌'
▲ ENA '효자촌'

이에 안영미는 "남편이 약간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서 나는 엄청나게 좋아할 줄 알았더니 가만히 듣고 있다가 '내일 다시 한번 해봐'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데프콘은 "너무 기쁘면 '이게 맞나?'라고 그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영미는 202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최근에는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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