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29 23:54
  • 수정 2023.01.30 11:18
▲ 미주 SNS 캡처
▲ 미주 SNS 캡처

가수 겸 방송인 미주가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부러워한 일화가 공개됐습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레이, 이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은 자신의 개인기를 '비주얼'로 꼽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이같은 장원영의 모습에 하하는 미주와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하하는 "대기실에서 미주와 TV를 보는데 원영이가 나왔다. 미주가 '다 가졌네, 다 가졌어'라고 하더라. 너무 잘 생기거나 예쁘면 그냥 포기를 하게 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아이브 장원영/SBS '런닝맨' 캡처
▲ 아이브 장원영/SBS '런닝맨' 캡처

이후 이날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안유진의 단골 식당을 찾았는데요.

음식을 다 먹은 후 유재석과 하하는 "유진이랑 원영이가 진짜 미친 듯이 먹더라"면서 웃었습니다.

이에 지석진은 장원영을 향해 "너는 그렇게 먹는데도 살이 안 찌니?"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살이 좀 덜 찌는 체질이긴 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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