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27 11:57
  • 수정 2024.02.26 23:56
▲ 26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경기에서 T1 '케리아' 류민석이 손을 풀고 있다 [사진=고정현 기자]
▲ 26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경기에서 T1 '케리아' 류민석이 손을 풀고 있다 [사진=고정현 기자]

‘케리아’ 류민석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LCK에서 ‘바텀 투원딜’을 보는 것도 생소하지만 처음으로 케이틀린 서포터를 기용, 라인전을 압도했다.

26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T1과 광동 프릭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T1 측에서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출전했고 광동에서는 '두두' 이동주, '영재' 고영재, '불독' 이태영, '태윤' 김태윤, '모함' 정재훈이 경기에 나섰다.

1세트와 2세트는 양상이 비슷했는데, '오너'의 초반 갱킹이 매섭게 들어갔다. 광동 프릭스는 ’두두‘의 솔로킬로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지만 바론이 나온지 2분 만에 T1이 버스트에 성공하며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광동 프릭스는 불리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한타를 시도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페이커’ 아지르와 ‘구마유시’ 바루스에 막히며 1세트에 이어 25분여 만에 넥서스를 파괴당했다.

1세트 POG는 ‘케리아’가, 2세트는 ‘오너’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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