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26 18:40
  • 수정 2023.01.26 23:35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 트롯’의 톱 7 가수들의 행사 출연비를 추정하는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여러 기획사와 에이전시 관계자들의 자문을 받아 트로트 가수 행사비를 공개하는 설 특집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이진호가 추정한 행사비 1위는 임영웅이었는데요. 임영웅은 행사 자체를 하고 있지 않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최소 1억원을 예상했습니다.

기준을 1억원으로 잡은 건 과거 전성기를 구가하던 싸이가 국가적 행사에 동원될 때 받았던 금액 1억원에 비추어 나온 것입니다.

미스터트롯 톱7 중 임영웅 다음으로 높은 행사비를 받는 가수는 김호중입니다.

이진호는 "실질적으로 김호중의 행사비가 첫 번째로 높다"며 "약 400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그 뒤로는 영탁 3500만~3800만원, 이찬원 2800만원, 정동원·장민호 2500만원, 김희재 2200만원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진호에 따르면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톱7은 모두 행사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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