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25 18:02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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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을 맞아 새해 출산한 여성 임직원들에게 특별한 명절 선물을 보냈는데요.

삼성 안팎에선 이재용 회장 다운 센스 있는 선물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이 회장은 이달 출산한 임직원 64명에게 삼성전자의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선물했습니다.

이 회장은 준비한 선물과 함께 "가정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사랑스러운 자녀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며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카드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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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회장은 다문화 가정을 이룬 외국인 직원 가족 180명에게도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과 에버랜드에서 식음료와 기념품을 구입하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는데요. 인사담당 임원들이 직접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해집니다.

앞서 이 회장은 작년 추석 때는 삼성 계열사 직원 중 다자녀 가정에 최신 모바일 기기를, 장기 해외 출장 중인 직원 가족에게 굴비 세트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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