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23 20:55
▲ 김지영 SNS
▲ 김지영 SNS

‘왔다! 장보리’ 비단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지영이 채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김지영은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고23일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SNS에 김지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친구(김지영)가 가정 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을 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다”며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고, 어느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아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하신다면서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연자인 B씨도 김지영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는 댓글에 논란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김지영은 현재 학업을 이유로 전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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