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21 18:48
  • 수정 2024.02.26 23:58
▲ 프레딧 브리온이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곽도훈 기자]
▲ 프레딧 브리온이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곽도훈 기자]

브리온이 난전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21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광동 프릭스와 브리온의 1세트 경기 승자는 브리온이었다.

경기 초반 마오카이를 플레이한 '사령관 엄티'가 적극적인 갱킹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광동 프릭스는 전령 교전에서 마오카이를 잡으며 전령을 가져오는 등 반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브리온에는 '노련한 사령관'이 있었다. 드래곤을 획득한 브리온은 곧바로 바론으로 회전해 버스트를 성공했다.

광동은 잘 큰 '두두' 잭스를 앞세워 사이드를 철거하려 했으나 나르-마오카이-신드라의 대응에 오히려 세주아니와 함께 데스를 올렸다.

마지막 바론을 두고 양팀의 난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동은 사일러스를 탑으로 보내 '빽도어'를 하며 혼란을 주려 했으나 브리온이 파쇄에 성공, 결국 넥서스를 파괴했다.

POG는 신드라를 플레이해 '적군와해'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카리스' 김홍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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