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목숨 걸고 탄다"…K8 하이브리드, 주행 중 차 멈춤 현상에 차주들 '벌벌'

곽유민 승인 2023.01.19 21:53 | 최종 수정 2023.01.20 11:39 의견 0
[온라인 커뮤니티]

K8 하이브리드 차주들이 차량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며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19일 온라인상에 올라온 글들을 종합해 보면, 몇몇 K8 하이브리드 차량에 주행 중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 안전한 곳에 정차하십시오'라는 경고등이 간헐적으로 뜨면서 엑셀이 먹통되고, 아예 차가 멈추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차주들은 "기아의 공식 서비스 브랜드 Auto Q에 가도 원인을 알 수 없고 할 수 있는 방법은 나한테는 발생하지 않길 기도하는 것뿐"이라면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K8 하이브리드 오늘 주행하다 죽을 뻔 했네요'라는 글을 게재한 A씨는 "고속도로 터널 진입 중 갑자기 하이브리드 이상이 있다고 뜨면서 엔진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급하게 터널 갓길에 차 대놓고 시동 다시 켜니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방전돼 있더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주행하니 배터리 충전되면서 정상 주행되는 것 같긴 한데, 걱정돼서 휴게소에서 긴급 출동 부른 상태"라고 썼습니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K8 하브 차주들이 목숨 걸고 타는 이유", "차 가격이 얼만데 이렇게 만들었지", "아직은 가솔린의 시대", "너무 무섭겠다", "현대 기아차 탈출각"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주인데 똑같은 경험했다",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주인데 요즘 이런 거 뜬다" 등 비슷한 경험을 한 누리꾼들의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기아의 K8 하이브리드는 '라이벌'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판매량을 가뿐히 추월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인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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