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15 17:47

재벌 3세가 결혼할 땐 어떤 답례품을 준비할까요? 신부인 ‘재벌집 며느리’가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같이 살펴보시죠.

지난달 30일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한국계 뉴질랜드인 여자 프로골프선수 리디아 고가 세간의 관심 속에 결혼했는데요. 하객으로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영표, 박인비 등 많은 유명인들이 참석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답례품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당연히 신부가 골프 선수니까 골프용품을 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뉴질랜드산 레드와인 테 마타 콜레인(Te Mata, Coeraine)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와인 전문가들도 생소하다는 이 와인은 꽤 높은 평점을 받고 있고 가격은 무려 2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재벌가 결혼식이 보수적인 만큼 골프용품이 아닌 와인을 선물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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