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갈등' 후크 권진영 대표, 이선희 딸에 주식 4억여 원 증여

곽유민 기자 승인 2022.12.28 15:44 | 최종 수정 2022.12.28 18:54 의견 0
[후크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연예 활동 수익 배분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가수 이선희의 딸에게 4억여 원어치의 주식을 증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초록백 미디어에 후크 주식 100%를 440억 원에 양도하고, 본인 지분의 38%인 약 167억 원의 주식을 소속 연예인과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했다.

권 대표는 당시 이선희에게 5.9%인 25억 9,600만 원을, 이서진과 이승기에게는 3.4%인 14억 9,600만 원의 주식을 증여했다.

당시 권 대표는 "24년간 매니저를 하면서 소속사 연예인들이 한결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힘들 때나 즐거울 때 함께 동고동락한 후크 직원들 모두를 내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 연예인, 임직원 외에도 주식을 증여받은 이도 있었다. 이선희의 딸은 1%인 4억 4,000만 원의 주식을 권 대표로부터 증여받았다.

후크 근무 경력이 없는 이선희의 딸에 대한 주식 증여를 두고 후크는 "개인 재산을 증여한 것"이라며 "이선희의 딸은 권진영 대표가 어린 시절 조카처럼 지켜본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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