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07.13 18:23
  • 수정 2022.04.04 13:46

다들 유산균에 관심이 많으시죠? 프로바이오틱스는 보통 분말형이 대부분이잖아요? 근데 그 유명한 야쿠르트가 프로바이오틱스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 발효유 ‘야쿠르트 라이트’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인증을 받은 건데요. 그동안 분말형 제품에 한정됐던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진 것입니다.

이번 인증으로 hy가 보유한 액상형 프로바이오틱스는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거꾸로 먹는 야쿠르트, 멀티비타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해 4개가 됐습니다. 제품에는 이제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함께 주요 기능성이 표시됩니다.

마크 때문인가요? 자체 판매량 데이터 분석결과 액상 3종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8% 증가했습니다.

1971년 8월 처음 출시된 야쿠르트는 유산균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을 개척한 상징적 제품이죠. 판매 초기에는 유산'균'이라는 어감때문에 병원균을 판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어느덧 누계 판매량 500억개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국내 단일 브랜드 음료 중 가장 많이 팔린 건데요. 국민 1인당 1000병 가까이 마신 셈입니다.

제품에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2종(△HY2782 △HY7712)이 함유돼 있고요. 65ml 제품 1개 당 100억 CFU를 보증합니다. 그 중 HY2782는 hy만의 독자적 장기배양기술을 적용해 장내 생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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