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09.27 10:08
  • 수정 2022.09.27 10:16

피부 기틀 다잡고, 방어막 구축하는 솔루션 '이것'

[이포커스 고정현 기자] 찌는 듯한 더위가 물러가고 높은 하늘이 반기는 계절이 돌아왔다.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커져 부쩍 야외 활동이 많아지기도 한다.

조깅, 골프, 테니스 등 긴 시간 동안 레저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때 소홀하기 쉬운 것이 피부 건강이다. 여름보다 자외선의 위험이 적다고 생각해 무방비 상태로 외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구름 없이 맑은 가을 하늘은 자외선을 피부에 직격으로 닿게 한다. 건조한 대기가 피부 속 수분까지 앗아가 당기는 느낌을 받기도 쉽다.

◇얼굴선 무너지면 회복 어려워, 추가적인 대안 찾아야

흔히 ‘속 당김’이라고 표현하는 증상은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다는 신호이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 조직이 늘어져 팔자주름, 이중 턱 등 피부 노화 증상이 나타난다.

요즘 같은 날씨에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의외의 복병도 있다. 날이 쌀쌀해지면 몸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장시간 몸을 담그는 경우가 잦아진다. 사실 이상적인 피부 온도는 31~32℃ 정도로 체온보다 약 5℃ 낮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MMP효소(기질단백질분해효소)가 활성돼 피부 탄력 유지를 위해 필요한 콜라겐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을 지지하는 주요 성분이다. 건강미 넘치는 탄력 피부는 진피층의 90% 이상이 콜라겐으로 가득 차 있다.

나이 들수록 눈가, 입가에 주름이 생기는 이유도 여기 있다. 30대 이후부터는 콜라겐의 체내 자연 합성량이 줄어들어 추가적인 보충이 없다면 피부가 얇은 부위부터 탄력이 떨어진다. 시중에는 많은 콜라겐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크림 등 바르는 형태의 제품들은 분자의 크기가 커 진피층까지 도달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안티에이징이 목적이라면 이너뷰티 콜라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티에이징 목적이라면 ‘타입 1 콜라겐’ 꼭 살피세요

피부를 위한 이너뷰티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땐 ‘타입1’ 여부를 꼭 살핀다. 콜라겐은 우리 몸에서 피부·관절·뼈·머리카락 등을 구성한다. 종류만 28종에 이른다. 이중 1형 타입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에 관여하는 성분이고, 2형 타입은 연골과 관절의 형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목적에 맞는 콜라겐을 더해야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올해 출시한 동아제약의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1형 타입의 콜라겐만을 담은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장 본질에 가까운 피부 과학’을 원칙으로 설계됐다. 하루 한 개의 앰플만으로 피부 기틀을 바로잡고, 방어막까지 구축할 수 있다. 진피 구성 비율 그대로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을 배합했다.

또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세라마이드 성분과 일일 영양성분 기준 1,667%의 비오틴까지 함유했다. 흡수율 높은 액상 콜라겐이지만 비린 맛을 걱정할 필욘 없다. 수차례의 관능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산뜻한 오렌지 맛이라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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