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12.24 11:45
- 수정 2021.12.24 11:52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4일 그룹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에 김명희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국내의 대표적 여성 DT 전문가로 KAIST 전산학부를 졸업, 한국IBM에서 약 23년간 근무한뒤 2013년에는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솔루션컨설팅 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2017년에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에 임명되며 정부의 ‘민간 우수인재 헤드헌팅’ 제도 도입 이후 발탁된 최초 여성 고위 공무원이 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한 ‘DT 전문가’ 김명희 부사장과 함께 그룹 내 디지털 매트릭스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디지털 전략을 실행해 고객들에게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디지털 금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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