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12.17 17:24
  • 수정 2021.12.17 17:29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금융지주는 내년 1월 1일 자로 그룹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연임이 확정되며 임기가 1년 더 늘었다. 정 사장은 2019년부터 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신임 한국금융지주 사장에는 오태균 부사장이 임명됐다. 오 신임 사장은 한국투자증권 중부본부장, 영업추진본부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한국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으로 근무했으며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강행 지주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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